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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의 자유

날 면도기 소독 세척방법

by 이곳은낙원 2022. 6. 2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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면도기를 자주 사용하다 보면 면도날에 이물질이 끼기 마련이다. 이 상태로 면도기를 사용하다 보면 날이 상해있기 때문에 제대로 면도가 되지 않을뿐더러 세균 때문에 감염이 이러 날 수 있는 비위생적인 상태가 되기 마련이다. 면도날을 잘 세척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.

 

날 면도기 세척방법 

면도날을 헹구고 면도기를 세면대 가장자리에 대고 두드려 준다. 물을 세게 틀고 면도기 헤드를 그 밑에 대어준다. 세척을 위해 면도날을 분리해야 하는 경우에는 천천히 분리해서 세척을 진행한다.

 

잘 떨어지지 않는 잔여물은 뜨거운 물로 씻어주는 게 효과적이며, 면도날은 흐르는 물로 씻어내주기만 해도 충분히 세척이 된다. 행여나 깨끗하게 세척하려고 손으로 면도날을 만지는 것은 상처가 쉽게 나므로 절대 날을 손으로 만져서는 안 된다.

 

물로 세척해도 빠지지 않는 이물질은 면도기용 브러시를 이용하면 간단하게 세척이 가능하다. 만약 브러시가 없다면 칫솔을 이용해줘도 좋다

 

깨끗하게 세척이 완료된 면도기는 적당한 통풍이 잘 되는 곳에 말려주는 게 좋다. 완전히 건조가 잘 됐다면 끝이다. 장시간 면도기가 물에 노출되어있다면 녹이 생기거나 기능이 빨리 떨어지게 된다.

 

물기가 남아있는 면도기는 비위생 적이며 곰팡이가 날 수도 있으니 항상 관리를 신중히 해줘야 한다.

 

마지막으로 극세사 수건이나 물기를 닦아줄 수 있는 용품으로 말려주면 세척이 끝나게 된다.

 

 

날 면도기 살균하는 방법

안 쓰는 용기를 하나 준비하여 약국에서 파는 알코올을 부어준다. 천연 항균 성질이 있는 이소프로필 알코올은 면도날과 같은 개인적인 위생용품을 살균해주는데 아주 좋다.

 

면도기 머리 부분이 충분히 잠 길수 있을 정도로 알코올을 충분히 부어준다.

제대로 살균을 하려면 순도 70% 이상의 알코올을 사용하는 게 가장 좋다

 

소독용 알코올은 구하기도 쉽고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니 어디서든 구할 수 있다. 면도기를 좀 더 신경 써서 관리할 때 집에 구비해두면 좋다.

 

알코올이 만약 집에 당장 없다면 백식초 또는 과산화수소로 대신 쓸 수 있다.

 

1. 살균 첫 번째 알코올에 담그고 이리저리 저어주며 면도날 사이사이에 알코올이 잘 묻도록 해준다.

 

2. 면도날을 10분 정도 담가 놓는다. 면도날뿐 아니라 면도기 전체를 담가 두는 것도 좋다

 

3. 마지막 면도기를 잘 말려준다. 흔들어서 알코올을 털어 주고 잘 말려주면 금방 마르게 된다.

 

날 면도기 관리방법

면도기를 주기적으로 세척해주는 편이 좋으며, 면도기 사용을 할 때마다 매번 헹궈주는 게 제일 좋은 방법이다. 이렇게 하면 면도기에 이물질이 쌓이는 것을 쉽게 막을 수 있다.

 

1주일에 한 번은 면도기를 알코올에 담가 소독해 주는 것이 좋다

 

면도기는 깨끗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해주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피부에 닿는 용품이기 때문이다.

 

면도기를 보관할 때는 반듯이 습기가 많은 곳은 피해주자

 

면도기를 오래 사용하였거나 바빠서 관리를 잘 못하여 녹이 슬었거나 무뎌졌다면 새 면도기로 교체해준다. 면도를 하다 면도가 잘 되지 않는다면 깨끗하게 면도가 되는 느낌보다는 피부가 땅겨지는 느낌이나 잘 밀리지 않게 된다. 보통 면도기는 2주에 한 번씩 교체를 해주는 것이 좋다.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2주에 한 번 면도날이나 카트리지를 교체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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